2020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혼란스럽워 졌다.
모든 시장 경제가 흔들이고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도 변하였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가 없다. 그래서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은 회원들과 함께 수제마스크를 만들기로 하였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도움으로 재료비를 지원받아서 회원들과 함께 힘겹게 수제마스크 5000장을 10여일 만에 만들어서 안동시에 기증하여 어렵고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주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회원들이 좁은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하니 꺼려하는 분위기였으나 자연도 보호하는것도 우리의 의무지만 사람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되어 하나둘 동참하여 가내수공업식으로한 작업이지만 빠른시일내 목표수량을 달성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서 주변에 많은 칭송을 받았으며 자연보호안동시 협의회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