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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릉군협의회 작성일20-11-17 17:48 조회6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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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꿈과 희망이 있는 섬” 주민합심 지역사랑 실천...
태풍‘마이삭’피해지역 환경 정화작업 “지역 사회단체.유관기관.주민 똘똘 뭉쳐” 총력...
▲4일 오전, 경북 울릉군(울릉도)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제9호 태풍‘마이삭’이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동항 환경복구에 나서고 있다.사진/김경학 기자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울릉도)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은 4일 오전, 제9호 태풍‘마이삭’이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동항 환경복구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은 울릉군자연보호협의회, 대한적십자사울릉지구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소방서 등 유관기관, 주민 등이 참여했다.
작업은 지난 3일 오전, 사동항 일대를 태풍‘마이삭’이 강타해 선박 침몰, 파손과 주변에 설치된 구조물 소실.파손 등으로 뒤엉켜 아수라장이 된 사동항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4일 오전,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태풍‘마이삭’이 강타해 선박 침몰, 파손과 주변에 설치된 구조물 소실.파손 등으로 뒤엉켜 아수라장이 된 사동항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경학 기자
주수창 울릉군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내일 갖은 마음을 담고 도우며 살아가는 우리 주민들이 있음에 역시 우리 울릉도는 꿈과 희망이 있는 섬”이라고 말했다.
rlarudgkr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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